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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또는 아이디어

시대착오적 올림픽 혜택, 이제 폐지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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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이 좆거지일 때야 올림픽이 '국위선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2022년인 현재에도 국위선양 지껄이며 개노잼 올림픽에 소리지르는 미개한 광경에 탄식이 나온다.

세계에 한국을 알릴 짬밥은 이미 지났다. 세계인이 한국을 모를 일도 없을 뿐더러, 설사 어떤 외국인이 한국을 모른다면 오히려 몰상식하다는 의미가 될 정도로 이제 한국은 유명해졌다. 더이상 미개한 올림픽에서 내셔널리즘을 선동하고, 반일을 선동하는 공감도 되지 않는 과거의 미개한 시대착오적 짓거리에서 벗어나야 한다(올림픽에서 입으로는 평화를 짓꺼리지만 실상은 온갖 트집으로 반일을 선동해 전쟁과 증오심만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서 스포츠는 이제 '레저'의 영역이 되었다. 상대방을 꺾고 피와 땀을 흘리며 승리 포즈에 열광하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혈세로 죽을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것과 군면제도 폐지되어야 한다. 각 종목 협회에서 알아서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자유에 맡기되, 혈세로 연금을 지급하는 것은 국가적 낭비이다. 막말로 금, 은, 동메달이 0개로 끝나더라도 내 삶과 아~~~무 상관 없다. 사격, 수영(해병대), 다이빙(강습특공대), 양궁, 유도, 레슬링, 펜싱, 권투, 역도 등에서 금메달을 딴 새끼가 격투가 가장 중요한 군대를 면제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현대 한국에서 자행되고 있다. 사격, 수영 등으로 금메달 딴 새끼들은 복무기간을 일반병보다 더 늘리는 것이 그들로부터 노하우를 뽑아냄으로써 전체 군대의 신체 스킬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 더 큰 이득이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년놈들은 뭐가 달라도 다를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이기는 데 도움이 될 때, 비로소 '유의미' 하다.

왜 정작 신체적으로 탁월한 자들이 지켜야 할 군대에는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딴 새끼들이 면제를 받고 신검 3, 4급 남자들이 끌려가야 하나. 천부적 재능을 가진 그들이 일반병들보다 더 길게 복무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기본 군인 월급에 '메달리스트 수당'을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 메달리스트들이 메달을 따서 존경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영달을 국가적 영예와 엮어서 국민들이 국뽕에 일시적으로 취하는 것일 뿐이다. 메달리스트들이 일반인들보다 더 고생을 할 때 비로소 일반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자격이 생기는 것이다.

올림픽에서 국뽕을 자극해 쓸데없이 분쟁의 빌미를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 주어진 각종 혜택들을 폐지시켜야 한다. 축구처럼 인기가 있으면 살아남을 것이고 하키나 핸드볼처럼 인기가 개좆도 없으면 도태되면 그만이다. 모든 것을 잘 할 수도 없을 뿐더러 굳이 잘 할 이유도 없다. 못 하는 것은 잘하는 남의 것을 수입하거나 시청하면 그만이다.

시대가 변하면 법도 변해야 한다. 언제까지 과거 좆거지일 때의 법 구문 몇 줄 때메 아까운 혈세와 불합리한 꼴을 봐야 하나. 한국은 영토가 좆만한 만큼 재빨리 시대착오적 과거의 유물에서 탈각해야 한다. '코리아 업데이트'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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