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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1.
다나카 마사히로, 라쿠텐 복귀식
일본 프로야구의 레전드인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가 31일 토호쿠 라쿠텐 이글스 복귀식을 가졌다. 연봉은 9억엔, 계약기간은 2년으로 요미우리의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의 8억엔을 가볍게 제치고 최고 연봉자가 되었다. 라쿠텐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다나카는 이날, 평생 탄탄대로를 확보했다. 은퇴 후 코치든 감독이든 라쿠텐의 영웅으로 영원히 이름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31일 현재 다나카는 일본에서 99승, 메이저리그 78승을 거둔 상태이다(일미 통산 177승 8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