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뉴스

210307 2021년 R-1 그랑프리 제 19대 우승자 결정!

728x90
반응형
유리양 레트리버

이번 R-1 공식테마송 Creepy nuts의 '바레루'

2021년 R-1 그랑프리 우승자는 유리양 레트리버로 결정되었다.

 

확실히 제일 재밌었다.

 

"챠우넨!"

 

그녀의 첫번째 콩트

 

역시 상대방을 향한 망상극

 

속으로는 '저렇게 생각했을거야'

 

뉴스아나운서도 집에 가서 씻고 싶을거야

 

그녀 옆의 나무에 빙의해서

 

나무에 마저도 핀잔을 주는 유리양ㅋ

 

코트에 빙의해서 "입어 주세요" "챠우넨!"

 

의자까지 빙의

 

결국 미쳐버림ㅋㅋㅋ

 

사표로 깔끔하게 오치. 사스가 프로

두번째 콩트 '인터뷰'

자신의 다이어트 인터뷰 중

 

리포터를 의심하며 돌변

 

속으론 다르게 생각했지 하면서 협박

 

표정연기가 압권

 

결국 인터뷰 중간에 폭발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유리양 레트리버ㅋ

 

장난이 아니다

 

ZAZY, 유리양 레트리버, 카가야

 

결과 발표

 

3위 카가야, 2위 ZAZY, 1위 유리양 레트리버

 

눈물을 흘리는 유리양 레트리버

 

이미 1급 개그맨이었던 그녀는 이번 우승으로

 

10년간 유넥스트 시청 공짜

 

우승상금 500만엔과 광고 모델권을 획득했다.

 

 

끝까지 살아있는 그녀의 개그센스

 

파이널 스테이지는 1위로 올라왔지만 결국 2위를 차지한 ZAZY

 

2021 R-1 그랑프리가 이렇게 막을 내렸다.

 

확실히 혼자서 하는 '핀 게닌'은 2명이서 하는 만자이보다 대중을 웃기기가 존나 어렵다는 것과 그 어려운 걸 해내는 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R-1 그랑프리의 'R'은 일본의 전통 1인 개그인 '라쿠고(落語, Rakugo)'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라쿠고(落語)의 모습
간지나는 R-1 그랑프리 트로피를 든 유리양 레트리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