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건 사고
2019. 5. 1.
令和(레이와) 시대의 개막 [펌]
위안부합의 일방적 파기, 징용공 판결, 초계기 레이더 조사, WTO 소송의 주동자 문재인이 30일 퇴위하는 히로히토 천황에게 사의를 보냈다. 헤이세이 마지막 날이었다. 그냥 아무 의사도 전달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 일본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역대 최악의 악감정을 갖고 있는 시기인 현재, 백약이 무용인 현시점에서는 저 따위의 진정성 안 느껴지는 사의보다는 일관성 있는 반일 스탠스가 더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선동에 취약한 한국인들과는 달리, 일본인들은 말보다는 행동을 중시한다. 일본은 신뢰사회다. 문재인은 말 따로, 행동 따로의 노골적인 투트랙을 일본에 쓰고 있다. 의리까지는 기대도 안 한다. 반일 스탠스는 한치도 바뀌지 않았고 위안부합의로 받은 10억엔을 일본에 반환하지도 않았다. 모든 걸 흐지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