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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아이즈원)/김민주

김채원과 사쿠라의 어색한 사이를 중화시켜줄 유일걸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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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엔젤

제 아무리 최강 케미력을 자랑하는 아이즈원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친한 멤버와와 그렇지 않은 멤버는 존재했다. 전부 다 친할 수는 없는 일이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후자에 속한다. '쌈쿠라'라는 유명한 케미명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 이 둘의 인기가 너무 높은 탓에 팬들의 열망으로 생긴 케미명이었지 존나 찰떡 궁합이라서 자연스레 생겨난 케미명은 아니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무리 친한 척 해도 어색한 '그게' 일정 부분 흘러나오게 된다. 이건 선천적 태생적 본능적인 영역이라서 억지로 노력한다고 해결되는 영역의 문제가 아니다. 즉,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해결되는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란 뜻이다. 물론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면 일정 부분까지는 친해지겠지만 그 이상은 친해지기 힘들다. 그것이 바로 '상성(相性)' 또는 '파장(波場)'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어떤 사람과 단 둘이 있는 것은 존나 어색하지만 1명이 더 끼면 존나 편해지는 그런 경험들 다들 있을 것이다(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

그래서 어떤 한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김민주'다. 이 둘의 서먹서먹함을 중화시켜줄 멤버는 아무리 봐도 '김민주'뿐이다. 김민주를 매개체로 이 셋은 엄청난 케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즉, 르세라핌의 마지막 퍼즐이 '김민주'란 것이다.

김김즈
밍쿠라

김민주야말로 '김김즈(김민주-김채원)'와 '밍쿠라(김민주-사쿠라)'라는 케미명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유일걸이다. 그만큼 김민주는 쌈쿠라와의 상성(相性)이 좋다는 증거이다. 현재 르세라핌은 멤버 1명이 과거 문제로 탈퇴각을 재고 있는 상태이다. 즉, 김민주 합류에 최적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걸그룹 '빌리'도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걸스플래닛999'에서 최종 탈락한 김수연이 '션'이라는 이름으로 도중 합류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즉, 김민주가 르세라핌에 도중 합류해도 딱히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능 '아는 형님'에 르세라핌과 빌리가 같이 나온 것은 마치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아는 형님'에 같이 나온 르세라핌과 빌리

지금이야말로 김민주에게 다시 압박, 아니 이건 팬들이 하이브와 김민주 양쪽에 압박을 넣어야 할 최적의 타이밍이자 '라스트찬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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