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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210707 '헤이세이의 괴물' 마츠자카 다이스케, 올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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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통산 170승에 빛나는 헤이세이의 괴물 마츠자카 다이스케(40, 세이부 라이온스)가 올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떠난다. 마츠자카가 얼마나 대단한 투수인지는 설명하면 끝이 없지만 일본에는 '마츠자카 세대'라는 것이 있다. '1980년대 초반 출생자'를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그 시기 출생인 프로야구 선수가 은퇴할 때 "마츠자카 세대 중 한 명이었던 누가 은퇴를 합니다"라고 소개할 정도이다. 마츠자카는 그정도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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