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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본 아이돌의 거목 사시하라 리노가 아이즈원의 라스트 스테이지를 주목하고 있다. 이 뜻은 백만 일본아이돌들과 아이돌관계자, 방송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어제 아키모토 야스시 센세가 작사한 LESSON 덕분에 아키모토 야스시 관계자들도 주목할 것이 분명하다. 당연히 프듀48(포티에잇)에 참여했던 탈락한 양국의 연습생들도 볼지 모른다.
아이즈원은 불운도 많았지만 참 운도 많은 그룹이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수 천만명이 지켜보고 수 많은 거물들이 지그시 배웅해주는 가운데서 라스트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이렇게 성대하게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는 걸그룹은 아이즈원이 처음이자 마지막 K-POP 걸그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된다.
부디 오늘 아쉬움과 슬픔의 끝판을 느끼게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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