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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아이즈원)

솔직히 아이즈원도 뭔가 발악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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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이즈원들도 이번 해체에 대해 뭔가 발악 해주길 바란다. 제아무리 위즈원들이 해체를 반대한다 한들 정작 당사자인 아이즈원들이 수긍해버리면 의미가 없지 않나.

말에는 '무게'란 게 있다.
아이즈원이 내뱉는 말은 일개 위즈원이 내뱉는 말과 같을 수 없다.

진짜 아이즈원의 연장을, 아이즈원으로서의 미래를 원한다면 14일 이번 마지막 콘서트 엔딩멘트 때 위즈원을 향해서

"나는 이 해체를 절대로 반대합니다."

라고 분명하게 발신하길 바란다. 그리고 해체를 원한다면

"연장을 원하지 않아요."

라고 분명히 말하길 바란다. 그 말에 따라서 위즈원들이 힘을 낼지, 포기할지 어느 쪽을 결정하게끔 만들어 주길 바란다. 선빵은 아이즈원이 날려야 한다. 그래야 위즈원들이 다구리를 치든 집으로 돌아가든 명분이 생긴다.

위즈원은 아이즈원이 생긴 다음에 태어났다. 아이즈원은 위즈원의 어머니같은 존재이다. 위즈원은 12명의 어머니의 말을 듣길 원한다.

제아무리 밖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소속사들 입장에서는 아이즈원의 말 한마디가 더 먹힐거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어제처럼 해체 사실에 대해서 '위즈원 고맙다'고 울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발악하는 아이즈원의 모습을 오늘은 보고 싶다.

그냥 눈물바다인 상태로 작별하자고? 싫다. 아직 나는 아이즈원이 고프다. 더 멋있는 퍼포먼스, 더 높은 무대, 더 웃긴 케미가 나는 아직도 더 보고 싶단 말이다. 멤버 중 누군가 결혼할 때까지 아이즈원은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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