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인가

펑펑 울어? 누가? 내가? 전혀

저런 데 또 휩쓸릴까 스트레스다. 더 이상 남의 죽음에 휩쓸리는 멍청한 인간들이 1명이라도 줄길 바란다. 정치꾼들이 눈에 불을 켜고 노리는 것이 바로 그 '휩쓸림, 쏠림' 현상이다. 정치꾼들은 자신의 비리나 무능들을 그런 휩쓸림을 이용해 덮고 뭉개는 것을 우리는 그동안 무수히 목격해왔다. 그리고 그 무능한 쓰레기들이 정치인이랍시고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이제는 깨달을 때도 되었다.

냉정해져라. 잘 판단해라. 내 가족의 죽음이 아닌 이상, 타인의 사망에 대한 과몰입은 반드시 정치꾼들이 악용하는 먹기 좋은 재료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