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이하 레드)판 교체

준비물: 청테이프, 매직펜, 드라이버, 전기드릴, 3.1미리 철기리, 신문지 2장, 물티슈, 칼, 장갑, 뽁뽁이

우선 장갑을 끼고 계단에 신문지 한장을 깔고 앉아서 무릎에 신문지를 또 한장 깔고 그 위에서 레드가 나간 등을 철판에서 해체한다. 나사 하나하나 분실되지 않도록 주머니를 구별해서 담는다.

나간 레드는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면 손쉽게 제거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산 엘지이노텍 레드자판을 대본다. 운 좋게 새 레드판의 나사구멍 자리에 이미 철판구멍이 있다면 드릴과 기리는 필요가 없어진다. 그런데 구멍이 없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작업한다.

고장난 기존 레드


어림잡은 철판의 이제 뚫려질 구멍자리에 청테이프를 미리 붙이고 나서 새 레드판 구멍을 통해 매직으로 철판의 청테이프에 표시를 한다. 그리고 3미리 기리를 장착해서 뚫는다. 개인적으로 마키타 무선드릴을 추천한다.

레드 교체작업 중 가장 큰 난관은 드릴천공 부분이었다. 청테이프는 천공작업 중 삑사리 나는 것을 방지해주었다.

교체 완료한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