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건 사고
2019. 7. 28.
역사 왜곡 더럽게 해대는 한국인
박제가 “한양에는 수레가 없어서 오물을 쉽게 퍼가지 못하고 사람들은 냇가나 거리에 분뇨를 함부로 버리고 있다.” 박제가 “도성의 물맛이 짠 것은 바로 함부로 내다 버리는 똥오줌 때문이다!” “다리 밑을 보면 인분이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큰 장마가 아니면 씻기지 않는다.” 실학자 박지원도 비슷한 지적을 했다. 『연암집』 박지원 “도성의 사람들은 함부로 분뇨를 하천에 버리기도 했는데…” “그런 이유로, 장마철에 물이 범람하면 분뇨 섞인 오수가 거리 곳곳으로 번지기도 했다.” 당시 거리에는 아무 데나 싸고 버린 인분들이 널려 있었고 청계천에는 그런 변들이 둥둥 떠다니다가 돌로 쌓은 둑에 덕지덕지 들러붙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큰비가 내려야만 분뇨들이 씻겨 내려갔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당시는 배수 시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