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그룹이 잡지사 촬영을 가려서 받아야 하는 이유

케플러... 아이즈원의 교훈을 까먹은 CJENM... 호러영화 포스터 찍나

타산지석

반면교사

사자성어 '타산지석'과 '반면교사'의 뜻이다.

천하의 '레전드' 아이즈원조차도 잡지사 촬영에 당한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 예쁘던 아이즈원 애들을 한순간에 그지로 만들어버리던 것들이 바로 '보그' 것들이었다.

하나같이 끔찍한 결과물들이었다.

그 때문에 받았던 충격과 분노는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치민다. 다른 아이돌들도 참고(参考) 해야 한다. 신인 아이돌 걸그룹이 감히 잡지사의 오퍼를 거절하기란 쉽지 않는 거 안다마는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받아먹다 보면 그룹 이미지 바닥 가고 굴욕짤만 양산할 뿐이다. 보그를 시작으로 요주의 잡지사가 몇 개 있는데 오퍼 들어오면 우선 잡지사에 컨셉 똑바로 확인하고 아니다 싶으면 우선 수정 요청해라. 그래도 잡지사 측에서 그 컨셉을 유지하겠다고 한다면은 거절해라. 명심해야 한다. 내가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