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축함, 일본 해상초계기에 레이더 조준 사건 [2018.12.22]

초계기는 무기가 없고 구축함은 무기 만땅이다. 이 상황에서 초계기가 구축함을 위협한다?? 미친 변명을 늘어놓는 반일정부

우선 초계기가 뭐인지부터 알아보자. 초계기(哨戒機, maritime patrol aircraft, MPA, patrol aircraft, maritime reconnaissance aircraft)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군용 항공기를 말한다. 일본은 일본해 부근을 평소와 다름없이 적인 북조선의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레이더 조준 당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P-1

이 사건의 주인공, 레이더 조준한 한국 해군의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당시 일본 초계기는 한국 어선과 북조선 어선의 환적이 의심되는 상황을 포착하고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난데없이 한국 구축함으로부터 레이더 사격조준을 당한 것이다.  이는 이후, 일본자위대가 그동안 믿었던 한국군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 결정타가 되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일본의 저공위협이 있었다'고 성명하며 또 '일본탓'을 시전했으나 당시 일본 초계기는 저공 비행도 아니었고 저 환적 의심상황에 대해서는 구차한 '인도적 구조지원' 외에는 어떠한 해명도 없었다. 그리고 동맹국이나 다름없는 일본 초계기에 레이더를 조준한 자에 대한 처벌이나 징계여부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