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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1er(케플러)

211022 걸스플래닛999 최종화 12화 종료 데뷔 멤버, 그룹명 kep1er(케플러) 확정! ft. 옥의티 바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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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데뷔그룹 명은 '케플러'

22일 조유리의 생일 걸스플래닛999 최종화 12화가 끝났다. 막판 존나게 투표한 사카모토 마시로는 데뷔에 성공했다. 울보 강예서도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뜬금없이 휴닝 바히에가 데뷔멤버에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것도 최종 2위라는 말도 안 되는 순위로 말이다. 1, 2, 3차 순발식에서 단 한 번도 TOP9에 든 적이 없었던 휴닝 바히에가 데뷔멤버에 뽑힌 것이다. 쌍욕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다. 비주얼, 노래, 댄스 뭐 하나 특출한 게 없음에도 오빠 잘 둔 덕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게 존나 빡쳤다. 뭐 그것도 능력이긴 하지만. 8위 사카모토 마시로, 7위 에자키 히카루, 6위 강예서, 5위 서영은(아쉽다), 4위 김다연, 3위 최유진. 이 얼마나 환상적인가. 근데 1위 후보에 김채현은 그렇다 치고 휴닝 바히에?? 바히에가 호명되기 전까지는 거의 역대급 선발 중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빡쳤다. 다행히 1위는 김채현이 되었지만 바히에가 뽑혔다는 그 충격적인 사건은 기존의 모든 기대와 기쁨을 앗아가버렸다. 마시로의 데뷔에 대한 기쁨도, 에자키 히카루가 뽑힌 놀라움도 바히에가 뽑힘으로써 떡락해버렸다.

'바가 히에마시타(언어 유희)' 일본에서 얼마나 바히에의 선발에 불만이 많은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카와구치 유리나가 탈락했다. 바히에의 자리는 바히에가 아니라 유리나여야 했다. 유리나였다면 그야말로 아이즈원 급의 기대를 받을 수 있는 케플러가 될 수 있었다... 유리나는 오디션에서 연기를 좀 했어야 했다. 간절함을 좀 연기했었어야 했다. 그냥 붙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못 하더라도 최대한 한국말 하려는 자세, 간절한 서사가 안 보였다. 부잣집 따님 이미지가 강했고 너무 솔직했던 것이 패착인 듯 싶다. 미야자키 동향인 머큐리 쇼지의 바람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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