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센징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명한 '권위'로 우세를 점하고 싶어한다. 전문용어로는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이라고 한다. 이 토론의 수법은 '자가발전 수법(주작)'으로 악용되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페미 단체에서 세계적인 권위기관에 심어 놓는다. 그 페미 한국년이 미국인인 척을 하며 한국의 현실을 왜곡해서 '한국여자는 모두 피해자이다'라는 식의 개소리 기사를 쓴다. 이걸 한국 내의 페미단체나 페미기자년들이 받아서 '이것 봐라 미국의 권위 있는 뉴스에서조차도 한국의 여성인권을 지적하지 않느냐'며 자신들의 페미선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재료로 쓰는 수법이다. 매우 악질적인 수법이지 않는가. 사스가 거짓알과 주작을 일삼는 너무도 조센징스러운 수작이다. 이 수법은 반일 선동에도 자주 쓰인다. 일본 내 있는 반일조센징들과 일본 내 좌파 미디어들을 이용해 '일본 내에서도 아베를 비난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여 한국 내 반일단체들의 정당성을 자가발전 하는 그런 수법이다.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법은 인권, 환경, 페미 등의 '좌파 PC이념'과 '반일선동'에서 주로 쓰고 있으므로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경상도 사람으로서 경상도는 진짜 전라도에 영원히 사죄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던 A씨, 전라도 광주 자택에서 검거.
2. 노래가 좋으면 유튜브 조회 수가 느는 것이 이치이다. 이는 누가 보아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리고 비록 조회수는 적더라도 좋은 노래도 얼마든지 있다. 음악은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대표적 장르이다. '좋다는 것'도 주관의 영역이다. 하지만 조센징들의 사고는 이와 다르다. 조회 수가 높은 노래는 절대적으로 좋은 노래라고 여긴다. 주관적인 선호의 영역을 객관화, 성역화 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일체의 비판은 '그 비판을 하는 너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멸시하며 반대 의견들을 뭉개버린다. 이런 현상은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영화가 좋으면 오스카 상을 타는 것이지 오스카 상을 탔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때문에 기를 쓰고 유튜브 조회수를 조작으로 늘린다든지 영화인들에게 로비와 뇌물로 오스카상을 탄다든지 하는 주객전도 현상이 발생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비정상적인 타이틀 따내기 집단행동은 아이러니하게 해당 타이틀의 권위를 크게 실추시키는 행위로 작용한다.
3. 유튜브 조회수가 높더라도 안 좋은 노래는 안 좋다고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비판이 자유로운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다. 하지만 헬조선은 다르다. 스스로의 판단보다 소위 '대세'라고 여겨지고 미디어에서 미는 대로 휩쓸려 다닌다. 그리고 이들은 그에 대한 반론은 일체 허용되지 않는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판단했고 내 판단이 틀릴 리가 없다'는 조센징 특유의 근자감이 발동하기 때문이다. 서둘러 온갖 감성팔이로 지지 세력, 공범자들을 모아 더욱 큰 대세로 불려 나간다. 대세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만약 그 판단이 후일 거짓으로 밝혀지더라도 망신당할 리스크는 1/n이 될 것이기에 나쁠 것이 없다. '나만 그랬던 건 아니잖아' 자위하며 자신의 판단착오를 모두 남탓, 음모 탓으로 돌리면서 책임을 회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대세에 숟가락을 올리면서 '나는 깨시민이야' 하는 심리적 우월감과 자위에 빠진다. 이 과정이 무한 반복된다. 이것이 헬조선으로 만들고 있는 주역들의 思考 체계이다.
'으따 쇤내는 주인마님께서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 댑쇼잉'
노예들의 전형적인 습성이다.
3. 해결법
딱히 없다. 타이틀에 무관심 하거나 참고 정도만 하면 되는 마인드를 갖으면 이런 허세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조센징이 그리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미디어 놀음에 놀아나는 것은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미 제2, 제3의 광우뻥이 이미 나오지 않았나. 제대로 된 철권통치자가 나온다면 가능할지도. 반도 노예종특인 만큼 주인님을 잘 만나면 헬조선 탈피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자정능력은 이미 상실된지 오래이다. 기자들이 죄다 선동꾼들만 있는 탓도 크다.
4. 마지막으로 자화자찬(국뽕)만큼 눈살 찌푸려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칭찬은 남이 해야 진짜이다. 엄마가 남들한테 자기 딸 예쁘다고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내지인 관점에서 보면 외국에서 활약하는 스타는 '타인'이다. 국내에서 그 스타를 칭찬하는 것은 ㅇㅋ 별로 이상할 게 없다. 손흥민을 예로 들어보자.
철수가 영희한테 '타인'인 손흥민을 칭찬하는 것은 보기 좋다. 하지만 단순한 손흥민 칭찬을 넘어서 '세계 최고'라는 둥, 영희가 좋아하는 쿠보를 비하하거나 깎아내리는둥 하면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그리고 그걸 넘어 철수가... 그만 하자. 쓰면 따라할 것 같다.
외국인들이 볼 때는 손흥민이나 철수, 영희나 다 똑같은 한통속이다. 유튜브 토트넘 채널 댓글란에 한국인이 영어로 쓴 손흥민을 빠는 글들을 볼 때마다 얼굴이 화끈 거린다. 외국인들이 바보라서 '세계 최고 선수'라는 시원한 말 대신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하겠나. 과한 객기로 쓸데없는 손흥민에 대한 반감을 사지 않기 위해서이다.
과한 빠는 안티를 양산한다.
과한 안티는 때로는 팬을 양산하기도 한다.
과한 손뽕에 절어 호날두, 쿠보, 토미야스를 건드려 손흥민 안티를 양산하는 철수와, 신중한 영국의 스퍼즈 서포터, 이 둘 중 누가 과연 장기적으로 손흥민에게 득이 될지는 분명하다.
조센징은 자신의 분수에 맞게 겸손함을 함양해야 한다. 아무리 우물 안 개구리라도 자신의 분수를 알고 겸손하게 우물 안에서 노는 개구리라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을 것이다. 트로트나 국악을 예로 들어보자. 한국 내에서 트로트, 국악 행사 뛰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런데 유럽에 가서 무리하게 국뽕질로 선동하는 선넘은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전형적인 자기 분수를 망각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마치 이슬람 국가에 기어이 가서 기독교 포교하는 장면을 연상시켰다. 그리고 아무리 유튜브 광고로 '범 내려온다'를 띄워보려한들 뜰 리가 없다(권은비, 라비의 '범내려온다' 챌린지는 정말 충격이었다. 은비가 왜...). 정말 좋지도 않는 국악을 왜 저리 무리해서 밀어대는지. 마이너는 마이너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핸드볼, 하키가 왜 만년 마이너인지와 같은 이유이다. 본능적으로 안 끌리는 것이다. 트로트나 국악 그것들이 먹힌다면 이미 입질이 왔어야 했지만 안 왔지 않은가. 외국인들이 싫어한다지 않나.
한국이 자급자족만으로 현상 유지를 할 수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외국에 대하여 항상 겸손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외국을 향하여 떼 쓰고 억지부리지 마라.
로마에 가면 제발 로마의 법을 따라라.
구멍가게면 구멍가게답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한다. 대기업이 구멍가게처럼 행동하는 것과 구멍가게 주인이 미쳐서 직원들한테 대기업 월급을 주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치명적일지는 자명하다. 세계에서 한국의 위치적 관점에서 판단하길 바란다. 나라 좆망할 수 있다. 체급도 안 맞는 미국이나 유럽 흉내 작작 내길 바란다.
베끼기, 표절은 한국의 주특기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큼 이 주특기를 살려야 한다. 일본의 겸손함과 의연함을 베끼자. 일본의 반에 반만이라도 따라간다면 한국의 미래도 결코 어둡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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