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두 명을 픽업 &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다가가는 기간 한정 연재
EYES ON IZ*ONE
Vol.4
김채원 x 혼다 히토미
원픽끼리 말하는 두 사람의 서로 애틋히 아끼는 토크
"얼굴과 목소리와 분위기까지 채원의 모든 것이 내 타입!"
-히토미-
"천진난만한 히토미가 귀여워서 보살펴주고 싶어"
-채원-
언어 공부에 컴백 준비
서로의 존재가 자극이!
히토미 - 실은 프로듀스48에 참가했을 적부터 계속 채원이 제 원픽! 목소리도 예쁘고 청초한 분위기도 매력적이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타입이라서... (웃음)
채원 - 나도 방송에서 처음으로 히토미를 알게 되었을 때 굉장히 귀엽다고 생각했고 그때 부터 계속 신경 쓰이는 존재였어.
히토미 - 지금은 손을 잡고 걸어가 주기도 하고 정말 언니 같은 존재!
채원 - 천진난만하고 귀여우니깐, 어느샌가 돌봐주고 싶어져. (웃음)
히토미 - 둘이 있을 때는 일본어와 한국어를 서로 가르쳐주고 공부할 때가 많지.
채원 - 최근에도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인토네이션(높낮이, 강세)을 막 히토미한테 막 배운 참이었어.
히토미 - 난 채원이 대단하다고 존경하는 부분은 '표현력'. 멋있는 곡도 귀여운 곡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퍼포먼스를 보이니깐, 한국에서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EART*IZ의 컴백 준비를 하고 있을 때도 댄스 연습 중에 남몰래 표정을 보고 연습했었어.
채원 - 몰랐었어! (웃음) 히토미는 수록곡 Really Like You의 작사에 민주랑 참가했었잖아.
히토미 - 응, 한국어로 가사를 쓰는 건 물론 작사 자체도 첫 도전이었어. 먼저 일본어로 생각한 걸 한국어로 번역했었는데, 딱 들어맞는 표현이 떠오르지 않기도 해서... 굉장히 시간을 들인 만큼 특히 많이 생각했던 곡이 되었어.
채원 - 히토미가 머리를 감싸고서 작업하는 모습을 계속 가까이서 보고 있었으니깐, 나 자신도 마음에 드는 곡이야. 처음 완성한 가사를 보았을 땐 '어떻게 해야 이렇게 멋진 프레이즈를 떠올릴 수 있는 거지?'라고 놀랐었어.
히토미 - 고마워♡ 채원은 컴백을 앞두고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했었잖아? 무슨 색을 해도 해도 어울리는구나 감동했었어!
채원 - 정말? 머리 색을 바꾸기 전에 불안한 점도 있었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최근 히토미는 계속 내리고 있었던 앞머리를 중간 부분을 트이게 했잖아. 지금 어른스러운 분위기도 정말 좋아♡
히토미 - 부끄럽지만 기뻐~!(웃음)
일본 멤버가 근황 신고
이번 달 담당은 미야와키 사쿠라
"멤버가 아기가 된다면?!"
아기 같은 얼굴이 되는 필터로 사진 찍는데 빠져있어요.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었는데. "애초에 베이비 페이스인 예나는 어떻게 될까?" 궁금했던 게 계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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