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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은 탁구 남자단체전 3-4위 전에서 일본에 1대3으로 패배한 뒤 트위터에 서툰 일본어로 일본에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많은 일본인들이 감동하고 있다.
이렇게 1명의 제대로 된 사람이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수가 있는구나. 한국의 반일또라이짓들에 몸서리쳤던 일본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준 정영식 선수. 그의 성공을 빌겠다.

승부의 세계에서 반드시 승자와 패자는 나오기 마련이다. 제3자인 시청자나 국민은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선수 당사자나 가족친척이 아닌 이상 스포츠의 승패는 별게 아니다. 전쟁도 아니지 않는가. 중요한 것은 비춰지는 '모습'이다.
비록 경기는 패했더라도 패자가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승자의 손을 들어줄 때 비로소 패자 역시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간단한 이치를 한국인들은 대다수가 모른다. 죄다 자신을 경기하는 선수에게 투영시키는 나쁜 버릇이 있다. 정신 차려라.
한국이 향후 올림픽을 통해서 추구해야 할 부분은 국위선양이니 금메달 갯수따위가 아니다(짱깨가 올림픽 1등이라 해서 전세계 그 어느 나라도 짱깨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보면 올림픽 순위따위는 좆도 의미 없는 것이다. 정신승리용 재료에 불과). 승리했을 때나 패했을 때 이성을 잃지 않고 정중하고 의연하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올림픽의 의의는 다른 것이 아니라 패자와 능자의 '매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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