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흥행 초대박 공개 10일만에 100억엔 돌파

염주 렌고쿠 쿄쥬로

현재 일본에서 사회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무한열차 편'이 10월 16일 개봉된 이후 불과 10일 만에 흥행수입 100억엔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센과 치히로'의 기록을 2주나 앞서는 페이스로 역대 최고 흥행기록 수립도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관객은 무려 79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 바이러스가 연일 위협하는 와중에서 기록한 기록이라 더욱 대단하다.

무한열차가 대단한 게 뭐냐면 '무한열차 편'은 진즉부터 귀멸의 칼날 팬이라면 모두가 기다렸던 기대치가 존나게 높았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단히 충족시켰다는 점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거늘 큰 기대에 걸맞는 unfotable의 작화의 우수성과 1류 성우진들의 열연으로 무한열차를 역대최고 흥행작이 될 초걸작으로 탄생시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