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오사카 출신의 귀여운 개그맨 킨바라 사나에
지난 여름, 일본에서는 코이즈미 신지로 중의원과 미녀 아나운서 타키가와 크리스텔과의 깜짝결혼발표가 있었다
코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으로 일본에서 매우 인기있는 정치인이다(향후 총리 후보)
2019년 8월8일 깜짝결혼 발표 기자회견은 당시 일본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 않았던 2명의 개그맨이 있었는데
바로 시나노 타케오와 킨바라 사나에였다
시나노와 킨바라는 이 둘의 특징을 캐치했고 연구했다
그리고 12월이 되었고 기회가 왔다.
톤넬즈의 이시바시 타카아키가 맡고 있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더 코마카스기테 츠타와라나이 모노마네'에서
코이즈미 신지로의 와이프인 일본의 인기 아나운서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흉내를 내, 일본에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 콤비가 첫 등장했을 때, 장내는 술렁였다
코이즈미 부부와 너무 비슷해보였기 때문이었다
깜짝결혼 때 기자회견을 패러디했는데 킨바라가 슬슬 시동을 건다
장내가 초토화되었다
인텔리해 보이는 시나노와는 대조적인 킨바라의 조합은 대성공이었다
아직은 전국구 스타까지는 아니지만
향후 코이즈미 부부의 인기에 상관없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요시모토 신키게키 소속의 킨바라 사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