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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200106 YG의 TREASURE 데뷔 임박과 하윤빈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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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가 임박한 YG의 신인 남자아이돌 그룹 TREASURE(트뢰져)

6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트뢰져 입장문을 발표했다.

2018년 말에서 2019년 초까지 vlive에서 방영된 'YG보석함'

당초 2019년 데뷔를 계획했지만 전라도 광주 카르텔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터지면서 데뷔가 존나게 밀려버렸다. 마치 아이즈원 사건처럼.

당초 'TREASURE' 7인 유닛과 'MAGNUM' 6인 유닛, 두 팀을 합친 'TREASURE 13'이렇게 상황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콘셉트의 3개의 유닛으로 활동할 계획이었지만 버닝썬 사건으로 YG가 직격탄을 맞았고 결국, 트뢰져의 데뷔가 퍼지면서 기약을 알 수 없는 준비기간에 돌입한 13인과 YG.

13인 시절의 트뢰져 13

그 사이에 멤버들도 많은 심경변화가 있었고 양현석도 형식상으로는 직을 내려놓았다.

탈퇴한 랩 담당 하윤빈

결국 13인 중에 하나인 하윤빈이 19년 12월31일자로 퇴사했다.

재작년 말 'YG보석함'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첨에는 흔해빠진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외모는 별로지만 노래실력자들이 많은 부분과 기존 국내 YG 연습생에 'YG일본팀'이 추가되는 부분에서 존나 재밌어졌다.

랩을 담당 젊은 시절 소지섭을 연상시키는 하루토
야부키 나코를 닮은 마시호
전형적인 일본 이케멘 요시노리와
아사히

트뢰져 12인 중에 일본인이 4명이나 있다는 사실은 나의 흥미를 끄는 부분이었다. 그들이 얼마나 반일조센징들의 훼방과 악플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 한국인 멤버들이 군대 입대 전까지는 그룹이 유지됐으면 좋겠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YG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일본인들이 속한 그룹인 만큼 트뢰져 만큼은 응원하겠다.

김준규는 데뷔 전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아이돌은 역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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