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3 ATC홀 아이즈원 릴리스 이벤트에서 사건 발생

이래봬도 17살 2003년생에 불과하다

23일, 오사카 ATC홀에서 열린 부에노스아이레스 릴리스 기념 이벤트 도중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유진이한테 뭐라고 한소리 했는지 유진이 울면서 이벤트가 일시 중단됐다고 한다. 유진이가 울게 되면서 긴급휴식 시간을 가졌는데 휴식시간 이후 유진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는데 이 사건 때문에 일본 위즈원 사이에서 난리가 난 상태라고 한다(이후 이벤트는 정상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17살 고1짜리가 어른스러워봤자 얼마나 어른스럽겠나. 키도 크고 어른같은 외모만 보고 멘탈이 강할 거라고 자칫 판단할 수는 있겠지만 또래들보다야 성숙하겠으나 아직 고1. 질풍노도의 시기인 만큼, 유진이의 태도가 좀 건방지더라도 일정정도는 감안해 주면 좋겠다(솔직히 요즘 유진이 태도가 좀 건방져 보이기는 했다. 특히 공항에서의 팬서비스가 좀 별로였다).

일확천금을 확보한 아이즈원의 일원으로서 은비, 쿠라, 혜원이 등 언니들이 유진이를 좀 타이르고 꾸짖어주길 바란다. 애가 어리니까 프로의식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테니까.

하이터치 하려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제까지 해야 하는데 그 하이터치 자리에서 유진이한테 뭐라 그랬다는 건데 그 사람도 참 대단한 것 같다. 사건은 양자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하니까 좀 기다려봐야 진실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명색이 내가 경멸하는 조센징들이 늘상 성급하게 결정내리는 미개한 짓과는 달라야 하기 때메 성급히 어느 한 쪽의 잘못이라고 결정짓는 미개한 짓은 삼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