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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또는 아이디어

100년 전 일본군 대위가 조선 민족을 보고 평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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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기자 아손,100년전 한국을걷다>


스웨덴 기자 아손이 1905년 초까지 한국을 여행하면서 취재하고 1912년 라는 책을 펴냈다.
이를 완역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이 <스웨덴기자 아손,100년 전 한국을 걷다>이다.

여러 내용들이 있지만 몇몇만을 발췌하자면 여기서 그는 그 당시의 조선인들을 이렇게 표현한다.

'코레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낙천적인 민족이다. 이들은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증오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의 특징으로 온화하고 무관심한 얼굴 표정, 일본인들보다 머리통 하나가 더 있을 정도의 큰 키, 균형 잡힌 신체, 자연스런 태도와 여유를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지만 코리아의 고요한 새벽은 그 평온함이 깨진 지 이미 오래였고 종말을 고하는 듯한 회색구름이 코리아의 지평선 위에 낮게 드리워져 있다고 했다.

이후 아손은 서울 가는 기차를 타면서 우연히 일본군 대위를 만나는데 이때 일본군 대위는 조선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망국의 운명에 처한 민족이지요." "장래성이 없고 중국인보다 더 엉망인 민족입니다. 1천 년 전 잠든 바로 그 자리에 아직도 머물러 있습니다. 더 나쁜 건 잠에서 깨어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다리로 일어나기를 원치 않으며 독립을 바라지 않습니다. 코레아인들은 독립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들이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은 단지 아무 걱정 없이 평화롭게 사는 것이지요. 독립이라는 말은 그들에게는 공포를 의미하고 불신이나 무법과 같다는 말입니다."


100년 전 그 당시나 지금의 현재나 아무리 나라의 경제가 발전해고 삶의 많은 모습이 바뀌었어도 우리의 사상과 이념 그자체는 제자리에 계속 정체되어 있다. 올바른 사상과 이념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보편적 사상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민족은 결국 세계 무대에서 도태되는 길밖에 없다.



"저열하고 무능한 조선의 민족성으로는 자치를 손에 쥐어준다고 해도 독립적인 국가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윤치호
그런데 윤치호 당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우리에게는 박정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문재인이 나라를 망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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