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실
220117 프로미스나인 '神曲(카미쿄쿠)' 'DM'으로 컴백하다 ft. 감상평
후뢰시맨
2022. 1.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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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컴백한 프로미스나인. 그동안 주작지랄거리는 씹새끼들로부터 온갖 능욕을 겪었던 그녀들. 하지만 생각보다 멘탈이 강했던 그녀들은 그 시련들에 굴하지 않았다. 목표가 뚜렷할 때 볼 수 있는 현상이겠다.
프로미스나인은 진짜 호평 받아야 하는 그룹이다. 페미년들이 열광하는 걸크러시 썅년들이 K-POP 계에서 판치고 있는 현재, '여자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걸그룹이다. 이미 그동안의 '프로미스나인 표' 노래들은 언제나 평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현시점 '아이즈원 바이브'를 지닌 유일한 걸그룹이라고 생각한다(아이브는 아이즈원과는 궤를 달리하는 그룹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욱 더 소중한 걸그룹이다. 전라도 멤버가 3명(송하영-광주, 이나경-광주, 백지헌-보성)이 포진 된 것이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그룹으로 보면 정말 잘 짜여진 그룹.

한동안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플레이될 神曲(카미쿄쿠) 'DM'을 들고 와준 고마운 프로미스나인을 위해 건배다.
케플러한테는 미안하지만 WA DA DA는 DM에 비하면 똥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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