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8 킹본 축구, 프랑스 4대0으로 압살 8강 토너먼트 진출!

프랑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주장 요시다 마야

예선 3경기 전 경기 득점과 첫골의 주인공 쿠보 타케후사

28일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A조 일본 대 프랑스의 리그 최종경기에서 킹본이 프랑스를 4대0으로 압살했다. 첫 골은 우에다 아야세의 강슛에 이은 리바운드를 쿠보가 결정지었고 두번째 골은 사카이 히로키가 역시 리바운드 골, 세번째 골은 미요시 코지, 네번째 쐐기포는 마에다 다이젠이 결정지었다. 스코어뿐만 아니라 경기적으로도 프랑스를 압살했다. 이로써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일본의 8강 상대는 좆밥 뉴질랜드로 결정되었다. 다행히 반일또라이국가와는 결승 또는 3위 결정전 외에는 만나지 않게 되었다.

뭐 지금 만난다면 일본이 4대0으로 한국따위는 압살하겠지만. 수비는 요시다, 토미야스가 잡고 있고 가운데는 쿠보와 도안이 있고 전방에는 우에다가 잘 하더라. 존나 탄탄한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출중하고 강력하더라. 도쿄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3연승 팀은 일본이 유일했다.

2018년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서 손흥민까지 풀타임에 연장까지 죽도록 뛴 끝에 간신히 2대1로 이긴 한국. 그때 일본이 넣은 1골의 주인공이 바로 저 우에다 아야세였다.